'56세 솔로' 지상렬 "여자와 둘이 있으면 어색...이상형은 패티김" (살림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01 22:46:02 수정 2025-02-01 22:46: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56세 솔로' 지상렬이 여자와 둘이 있으면 어색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결혼 압박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큰형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다. 

지상렬은 시장 상인들의 예쁨을 받으면서 걸어가던 중 국화빵 가게 사장님을 향해 "인천의 아들은 박서진이냐, 지상렬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국화빵 가게 사장님은 지상렬의 합류로 '살림남'이 더 재밌어지겠다고 했지만 인천의 아들을 묻는 질문에는 머뭇거렸다.

은지원은 난감해 하는 사장님을 보면서 대답을 머뭇거리는 거면 지상렬은 아니라는 얘기라며 웃었다.

지상렬은 시민들의 사진요청을 받으며 시장 내 아이돌로 등극하던 중 우연히 무속인을 만났다.

무속인은 지상렬을 보고 수를 세더니 "내년에 인연이 생길 거다"라는 얘기를 해줬다. 

지상렬은 무속인 얘기를 듣고 기대감에 부푼 상태로 집으로 돌아왔다. 



지상렬은 집에 김용명이 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알고 보니 형수님이 지상렬의 생일파티를 위해 김용명을 초대한 상황이었다.

형수님은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는 김용명을 보고 지상렬이 자극받기를 바라는 목적도 있었다.

형수님과 김용명은 지상렬을 위한 생일상을 차려놓고는 갑자기 폐백 연습을 시켰다. 지상렬은 형수님이 시키는대로 받는 연습을 해봤다.

지상렬은 결혼 압박이 시작되자 남자들 앞에서는 잘 노는데 여자들 앞에서는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



은지원은 스튜디오에서  지상렬이 백지영에게 좋아한다는 표현을 했다는 얘기를 꺼냈다. 

백지영은 "그랬다면 문제 있다고 본다.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진지하게 다가가셔야 될 것 같다"고 지상렬을 위한 조언을 해줬다.

김용명은 지상렬에게 "남자들을 대하듯이 여자들을 대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형수님은 지상렬이 데이트를 할 때 조카를 데리고 간 사실을 폭로했다. 김용명은 그 사실을 듣고 분노했다.

지상렬은 데이트 할 때 둘만 있으면 어색할까봐 조카를 데려간 것이라고 둘러댔다. 김용명은 데이트 할 때는 절대로 조카를 데려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상렬의 여자친구를 본 적 있는 형수님은 지상렬이 예쁜 여자보다는 잘생긴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이상형에 대해 예전 가수로 따지면 패티김이라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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