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공효진, 체온으로 버텨 생존…무사히 구조됐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01 22:31:23 수정 2025-02-02 00:34: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과 이민호가 구조됐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9회에서는 박동아(김주헌 분)가 이브 킴(공효진)과 공룡(이민호)을 구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은(한지은)은 공룡이 우주선에서 탈출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책임자인 강태희(이엘)를 만났다. 최고은은 "통상 배건 비행기건 문제가 생기면 관광객부터 먼저 안전하게 탈출시키고 승무원은 나중에 탈출하는 게 상식 아닙니까? 어떻게 자기들끼리만 먼저 내려와놓고 관광객은 탈출을 못 시키고 커맨더와 단둘이 남는 상황이 발생을 할 수가 있는 겁니까? 어떻게 사고 난 걸 뉴스를 통해서 가족들이 알게 합니까? 구조선은 언제 올라갈 예정이냐고요"라며 분노했다.



강태희는 "작전을 세우는 중입니다"라며 못박았고, 최고은은 "그런 두루뭉술한 말 말고 지금 7시니까 당장 구조선이 11시에 떠날 건지 12시에 떠날 건지를 설명을 해달라고요. 죽을 수도 있는 겁니까?"라며 다그쳤다.

강태희는 "믿어주세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곤란해했고, 최고은은 "구조선이 가고 정거정으로 들어가서 구조하는 거 직접 봐야겠습니다. 공룡 씨 어머니도 모셔가겠습니다. 마지막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라며 쏘아붙였다.

또 박동아가 구조선을 타고 우주 정거장으로 가기로 했고, 강태희는 "감정 없애라, 너. 약속해. 매뉴얼 대로만 해. 절대 융통성 발휘하지 마. 네가 융통성 발휘하는 순간 죽을 확률도 높아져. 약속해"라며 걱정했다. 박동아는 "약속할게요"라며 안심시켰고, 강태희는 "네가 죽으면 다 끝이야. 이브도 못 구해"라며 경고했다.

특히 박동아는 "잔소리 좀 그만해요. 선배. 나 이브를 사랑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며 고백했고, 강태희는 "무사히 돌아와서 제대로 사과하든지 말든지. 두 사람 꼭 구해와. 그리고 너도 꼭 살아서 다시 보자, 우리"라며 당부했다.



이후 박동아는 구조선을 타고 우주 정거장으로 향했다. 박동아는 우주 정거장에서 이브 킴과 공룡을 발견했다. 구조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이들은 옷을 벗은 채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이브 킴과 공룡을 보고 당황했고, 도나 리(이초희)는 "잘했네. 잘했어, 두 사람. 저렇게 버텨야 살지"라며 안도했다. 박동아는 "살아있습니다. 이브 나 보여? 두 사람 다 아직 의식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보고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브 킴과 공룡은 의식이 있었고, 박동아는 "고마워.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 이브"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구조선이 오작동한 탓에 트렁크가 분리되지 않았고, 박동아는 위기를 극복하고 이브 킴과 공룡을 무사히 구조해 지구로 데려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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