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

서하얀은 14일 자신의 SNS에 "상당히 추운 겨울 좋아하는 카페도 휴무, 학원 마치기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추운 겨울에도 아이 하원을 위해 집을 나서는 가정적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가정적이다", "엄마가 최고", "하원하러 가는 길도 예쁘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달력의 문구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문구는 "남들의 장점을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은 내 안에도 그러한 장점이 꽃처럼 피어나고 있다는 뜻이며, 그 장점의 파장을 주위에 널리 나누는 것과 같다. 타인을 수희찬탄할 때 내게도 찬사 받을 일이 생긴다"는 글이었다.

수희찬탄이란 다른 사람이 착한 일을 하거나 공덕을 짓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하고 찬탄해 마지않는 마음가짐을 뜻하는 불교용어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한 뒤 2022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얻었다. 임창정은 지난 2023년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작전 세력 연루 의혹이 일었고,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사진=서하얀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