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또 사랑꾼 면모 "♥케이티 덕에 이탈리아 음식 홀릭" (냉부해)[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2 21:48:03 수정 2025-01-12 21:48:03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로 인해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게 됐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회에서는 게스트 이희준에 이어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계속됐다. 

이날 송중기는 원래 양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며 이탈리아 음식을 살면서 많이 먹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서울 와서 처음 먹어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최현석 셰프가 10년 간 일했던 '라쿠치나'였는데, "너무 유명한 곳인데도, 이걸 무슨 맛으로 먹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최현석 셰프가 거기서 일하고 있었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나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의 요리를 계속해서 맛보면서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게 됐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성주는 송중기에게 케이티의 요리 실력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송중기는 "요리를 잘한다"면서 "아내가 콜롬비아 국적도 있어서 콜롬비아 요리도 잘한다"고 답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칠면조 요리도 해주고, 최근에는 한국요리를 배워서 해준다"고 덧붙였다.

또 집에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기도 하냐는 질문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영화 촬영차 살았을 때에는 매주 한 팀(촬영, 조명 등)씩 불러서 요리를 해줬다"며 자랑했다.

한편 송중기는 아이가 컸을 떄의 로망에 대해 "목욕하는 것, 좋아하는 야구를 함께하는 것, 한화 이글스 경기장에 유니폼 입고 같이 가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주는 이희준에게도 "6살 아들이 있으신데, (자녀와 함께하고 싶었던) 로망이어서 같이 한 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희준은 "아들이 두발자전거를 혼자 타는 순간을 함께하는 것이 로망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 순간을 그의 아내인 이혜정과 함께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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