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하하 속옷 사이즈=XS…남아돌 것" 폭로 (런닝맨)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2 19:17:03 수정 2025-01-12 19:17:03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양세찬이 하하의 속옷 사이즈가 'XS'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12일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회에서 2024년과 함께 작별하고 싶은 물건과 작별하는 미션에 실패한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이 벌칙으로 작성한 손편지와 선물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본인에게 크리스마스 오르골 장난감과 호뚜까기 인형을 본인에게 선물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명품모자를, 송지효에게는 소주 한 궤짝을, 강훈에게는 축구용품과 비니를 선물했다. 

양세찬은 본인에게 벨트를 선물하면서 "내년에는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개발하고 노력 많이 했으면 좋겠다"면서 "큰 이슈없이 잔잔하게 오래가자, 석진이 형처럼"이라고 편지를 남겨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그는 지예은에게 목도리를 선물로 줬다. 또 편지로 "내가 런닝맨 들어와서 막내로 7년을 넘게 있었는데, 처음으로 여동생이 생기니까 기쁘고 뭔가 어색하고 표현을 잘 못하겠다" "너 들어오고 나서 프로그램에 활력이 생겼어, 형들의 짖궃은 장난도 네가 다 받으니까 호감이더라"라며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거 알지? 재석이 형이 너 투턱 잡았을 때, 분당 시청률 최고 찍은 거"라면서 "너 엄청 호감이야"라면서 "혹시 기회가 된다면 쓰리 턱도 가능하니?"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양세찬은 하하에게 팬티를 선물했다. 그는 편지로 "형님이 늘 술 한 잔하시면 너도 나랑 같은 포지션이라고 저한테 힘을 많이 실어 주셨던 거 기억나시죠?"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형 (팬티) 사이즈를 몰라서 매장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공교롭게 직원 분이 형 사이즈를 안다면서 'XS 사이즈도 남아돌 거'라고" 말했다면서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날은 역술가 박성준이 등장해 런닝맨 멤버들의 2025년 운세를 공개했다.

양세찬 운세를 공개하던 중 들뜬 하하를 보고, 박성준은 "하하님은 저렇게 활기찰 때가 아닌 거 같다"고 이야기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SBS '런닝맨'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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