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캐피탄, 팀 비트 주전 7人에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 일갈 (유니버스 리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1 00:07:14 수정 2025-01-11 00:07: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엘 캐피탄이 팀 비트 주전 선수들에게 일갈했다. 

10일 방송된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3라운드 미션을 앞두고 팀 비트 감독들이 최정예 7인을 최종 선발됐다.

팀 비트는 앞선 미션에서 탈락자가 발생하며 주전과 벤치를 합쳐 9명만 남았다. 3라운드 미션은 최정예 7명으로 두 개의 무대를 꾸며야 했고, 팀 비트 감독 유겸과 엘 캐피탄은  주전 7명을 일단 최정예 7명으로 정해두고 연습에 임했다. 

연습 후 'My, My, My'의 최정예 7명을 최종 확정했다. 벤치 선수인 리쯔웨이와 진즈밍은 무대에 설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했지만 감독들은 기존대로 주전 7명을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헀다. 




유겸은 "리쯔웨이와 진즈밍이 효태보다 노래가 안정적이라 고민했지만 팀으로서 퍼포먼스가 중요하고 잘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도윤이나 효태가 그래도 팀에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주전 7명으로 가기로 했다"고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엘 캐피탄은 "또한 그렇게 만족스럽지가 않다. 우리가 상황이 이래서 더 좋은 걸 찾을 수 없어서 이렇게가 주전인 거지 너희들도 정확하게 인지를 해야 한다. 너희가 잘해서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런 마인드로 연습에 임했으면 좋겠다"며 주전들에게 날카로운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지금은 너무 베이직하다. 이건 누구든 할 수 있다 생각한다. 여기서 캐릭터성을 연구하고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후회하면 안 되지 않나. 우리 더 이상 후회하면 안 되잖아. 자기가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자기만의 무기를 하나씩 가져가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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