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출산 앞두고 서러움 폭발…"서글퍼서 울 뻔" (담비손)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8 19:36:47 수정 2025-01-08 19:36:47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손담비가 적은 유튜브 댓글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8일 손담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태교여행 vlogㅣ오대산ㅣ전나무숲길ㅣ스키장ㅣ속초맛집추천ㅣ임산부 데이트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촬영 당시 12월에 손담비는 "왜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빠르게 가는 거냐. 10대 때는 빨리 20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20대에 철들면 삶이 재미없을 거 같다. 나는 지금도 철이 없다"고 생각을 밝히더니 "아직도 결혼하고 애기 낳는 과정들이 꿈 같다. 내 안에 아기가 있지만 안 믿겨진다. 내가 숨이 차는 게 진짜 원래도 체력이 약하지만 이건 다른 결이다. 내 통로를 압박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영상 말미에 손담비는 "요즘에는 고민이 많아졌다. 어떤 거를 보여드려야 되나"며 "임산부인데 재밌게 보여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그래서 여러분들의 댓글이 중요하다"고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처음에 시작하고 2-3년 쉬고 다시 시작했다. 저 혼자 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거 같더라.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더니 "나 너무 웃겼다. 너무 댓글을 안 달아서 어떤 분이 댓글로 '연예인 유튜브인데 댓글이 이렇게 없을 수가'라고 했다"고 속상함을 보였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나 너무 서글펐다. 울 뻔 했다. 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봐달라"며 많이 보러 와달라고 부탁했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DambiXon'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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