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공백' 윤아, 혜리도 '뜨악'한 살인 일정…"육체적 충전 필요" (혤스클럽)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8 15:20:01 수정 2025-01-08 15:20:0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윤아가 1년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7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2025년 첫 게스트 융프로디테'라는 제목의 36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게스트 윤아의 등장에 "공주님이다"라며 환호했다. 이어 혜리는 "완전 말도 안 된다"라며, "파리에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를 같이 타고 왔다"라고 전했다. 

혜리는 "저는 언니랑 같이 타는지 아예 몰랐다. 내릴 때쯤에 모자 푹 눌러쓰고 마스크 하고 있는데 누가 봐도 연예인이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혤스클럽' 나와주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진짜 나와주셨다"라는 캐스팅 비화를 풀었다.

윤아는 최근 근황 질문에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지냈다. 이제 일해야 한다, 좀 쉬었으니까"라고 답했다.  



혜리는 "좀 그래도 많이 쉬었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윤아는 "한 1년 정도 쉬었다. 그 중간에 팬미팅도 하고 광고 촬영도 했다"라고 답변했다.

덧붙여 "여태까지 활동한 시간들 중에서는 이렇게 길게 쉬어본 적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윤아는 "2, 3년 동안 7, 8 작품을 했다. 끝나자마자 바로 바로 들어간 거다. 소녀시대 15주년 활동도 하고 뮤직비디오 찍고 앨범 활동도 하고 영화도 2, 3개 했다"라며 몹시 바쁘게 살았다고 알렸다. 

공백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그녀는 "육체적으로 충전을 좀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혜리는 "쉬고 싶을 만하다"라고 호응했다.

윤아는 "이제 충전했으니까 또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막 달리려고 하는 중이다. 조금씩 잘 나눠서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윤아는 기억에 남는 혜리와의 일화를 전했다. 그녀는 "음악 방송 엔딩 무대에 단체로 다 올라가지 않냐. 무대 뒤에서 대기하면서 네가 '언니 저 드라마 찍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된다' 그랬었다"라고 얘기했다.
 
당시 혜리가 '응답하라 1988'을 들어갔을 때였고, 기억이 난다는 혜리는 "처음 보는데 고민 상담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혤스클럽'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