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4월 출산 앞두고 "좌절"…임신성당뇨 재검사→눈물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7 15:32:32 수정 2025-01-07 15:32:3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7일 손담비는 개인 채널에 "임당 재검... 좌절"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표정의 이모지를 첨부한 뒤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임당은 '임신성당뇨'의 줄임말로 이전에 당뇨가 없던 임산부에게 임신 중 발견되는 당뇨병이다. 증상은 없고 산전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잡곡밥과 생선 반찬, 맑은 국으로 차려진 한상차림을 공개한 손담비가 임신성당뇨 재검가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6일 손담비는 새해인사와 함께 "3개월 후에 보자 따봉아(태명), 엄마 아빠가 널 기다리고 있어"라며 뱃속의 아이에게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을 도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시도는 실패했던 손담비는 "남편이랑 저랑 또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며 "이제 두 번째 했는데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주사로 인해 몸이 멍투성이라며 7kg 넘게 살이 쪘다고 고백했던 손담비는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손담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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