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정하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7일 이정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분 늦었지만 작년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이번 년은 정말 모두가 아픈 일 없이 웃음 꽃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하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하의 조카가 개구쟁이처럼 웃으며 노란색 비니와 강아지 모양이 그려진 노란색 상의를 입고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이정하는 작년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디즈니+ '무빙'으로 TV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할 당시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얼마 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 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났는데, 형님이 내일 생일이어서 이 상을 바치므로서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누나가 다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세상을 떠난 매형을 간접 언급하며 먹먹함을 안겼던 바 있다.
사진=이정하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