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유연석이 '지금 거신 전화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5일 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 그리고 백사언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운을 떼며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자분들께 인사를 전했다.
유연석은 "마냥 설렘과 기대를 갖고 새해를 맞이하기 힘들고 저마다의 아픔을 안고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함께했던 저희 드라마가 여러분께 자그마한 위로와 기쁨의 순간이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애정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새로운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께요"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덧붙여 "새해 복 가득하시고 올해는 늘 웃는 일만 함께하길 기원합니다"라며 글을 갈무리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서 유연석은 극중 와이프였던 채수빈과 손하트를 만드며 설렘 케미를 뽐냈다.
그리고 감탄을 부르는 수트핏에다가 드라마 제목처럼 전화하며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는 유연석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드라마가 끝난 게 슬프지", "찐한 로맨스릴러 인생 남주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이 남자 주인공 백사언 역으로 출연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4일 인기리에 종영한 바 있다.
사진=유연석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