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총 맞고 그대로 종적 감췄다…채수빈 "미안해" 오열 (지거전)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4 22:44:21 수정 2025-01-04 22:44:2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지거전' 유연석이 총을 맞은 후 종적을 감췄다.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최종회에서는 타인의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온 가혹한 운명의 백사언(유연석 분)이 끝내 종적을 감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선 방송에서 홍희주(채수빈)는 납치범(박재윤)에게 납치당했고, 백사언은 그의 행동을 제지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납치 당한 홍희주를 구하는 과정에서 백사언은 심규진(추상미)이 보낸 백의용(유성주)의 친자인 진짜 백사언을 마주했다.  

백사언은 차분히 상황을 해결하려고 했으나 납치범은 결단을 내린 표정으로 총구를 겨눴다. 이윽고 한 차례의 총성이 들리면서 납치범의 총을 피하지 못하고 정통으로 맞은 백사언이 그대로 쓰러졌다. 



이를 본 홍희주는 "안 돼..."라고 믿기지 않는 듯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고, 차에서 내려 백사언에게로 달려갔다. 납치범은 경찰에 붙잡히면서도 미소를 지었고, 홍희주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백사언의 얼굴을 만지며 "미안해. 어떡해"라고 오열했다.

이후 백사언은 종적을 감추었고, 홍희주는 그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딪혔다.

사진= 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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