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과 아들 현조가 똑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28일 이은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햄버거 먹는 현조, 침 흘리는 재준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은 손에 든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있고, 이 모습을 아들 현조가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강재준은 현조에게 햄버거를 맛보겠냐는 듯 가까이 가져다댔고, 현조는 그저 침만 뚝뚝 흘릴 뿐이었다.
그런 부자를 찍고 있던 이은형은 햄버거에 온통 시선이 집중된 채 침을 흘리는 현조에, 그만 강재준을 저지하다 빵 터졌다.
특히 현조는 무언가에 완전히 빠진 표정조차도 아빠 강재준을 빼다 박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가 아들이고 누가 아버지인지 얼굴이 똑같아서 헷갈리네요", "어쩜 저리 똑같이 생겼을까", "현조 눈에서 레이저 나와요"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사진=이은형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