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마야가 방송 활동을 접은 뒤 도시 농부로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29일 마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추위에도 꺾이지 않는 초록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방랑 마야. #월동작물 #도시농부 #순환농법"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야는 야외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텃밭 앞에 앉아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동영상에서는 채소를 바구니에 가득 수확한 마야가 "날이 추워서 조금만 뽑아간다. 이 정도로 샐러드 한참 먹는다. 오늘도 끝"라고 뿌듯함을 보였다.
앞서 마야는 SNS 프로필 소개 문구란에 "방송 딱 접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정진한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방송 활동 중단을 알렸다.
사진=마야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