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원, 안재욱 아들 된다…'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합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31 16:57:25 수정 2024-12-31 16:57: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윤준원이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에 합류했다.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윤준원이 맡은 한결은 본투비 다이아몬드 수저 한동석(안재욱 분)의 아들로 고생이라고는 모르고 자란 부잣집 도련님이다. 효심이 강한 한결은 '고슴도치 황태자'인 아버지와 달리 사려 깊으며 어른스럽다.



윤준원은 "어릴 때부터 꿈의 무대였던 KBS 주말드라마에 함께 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대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는 이 소중한 기회 덕분에 요즘 매일 설레이고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과 관계자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인간답고, 감동적이며 따뜻한 이야기다.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군의관 한결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준원은 동양적 마스크와 타고난 피지컬, 다정한 미소와 특유의 이지적인 분위기를 지닌 신예로, 최근 한국·태국 합작 BL드라마 '기이한 로맨스'의 주연을 맡아 태국의 라이징 스타 세이브 사이사왓과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진 =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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