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가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30일 제니의 1인 기획사인 OA엔터테인먼트는 SNS 계정에 국화 사진과 함께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내달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11월 'Mantra'를 발매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내년 솔로 앨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