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자연인' 이승윤이 제주항공 참사를 추모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오후 이승윤은 "유독 힘든 겨울입니다. 이 시간에도 끼니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윤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이승윤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7세인 이승윤은 2006년 KBS 공채 2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승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