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살해협박 전화 걸려와"…유튜버 신고에 경찰 수사
연합뉴스
입력 2025-01-02 17:11:31 수정 2025-01-02 17:11:31


인사말 하는 이재명 대표[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과천=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목한 살해 협박 전화가 걸려 왔다는 한 유튜버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민주당 지지자이자 유튜버인 A씨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이 된 상태로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 왔다.


발신자는 이렇게 짧은 한마디를 한 채 바로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정부 과천청사에 머물고 있던 A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전화가 걸려 온 경위 등을 청취했다.

경찰은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