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김도안, 리퍼스미티, 배윤, 휴스턴박, 전진아, 나하임, 윤환, 이건이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낙점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27일 12월 4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12월 4주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김도안, 리퍼스미티, 배윤, 휴스턴박, 전진아, 나하임, 윤환, 이건이 선정됐다.
1위는 아티스트 김도안의 ‘제페토의 어린왕자’가 올랐다. 김도안은 2022년 발매한 ‘들을 수 없는걸 알면서도’를 시작으로 특유의 감성과 정교한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다. 이번에 발매한 신곡 ‘제페토의 어린왕자’는 서정적이면서도 따뜻한 멜로디에 더해진 상상력과 감수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제페토의 어린왕자, 피노키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노래했으며, 거기에 더해진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신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2위는 리퍼스미티의 정규 2집 ‘empt3’가 선정됐다. 꾸준히 공연과 믹스테이프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온 리퍼스미티의 ‘empt3’는 기존에 발매한 empt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더불어 리퍼스미티만의 전개 방식이 특징인 ‘empt3’는 다채로운 색깔의 타이틀곡 3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더욱 성숙한 감각을 보여준다.
3위는 아티스트 배윤의 EP ‘시간이여 넌’이 선정됐다. ‘시간이여 넌’은 배윤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타이틀곡인 ‘시간이여 넌’은 인디밴드 스타일의 자유로운 악기 구성과 배윤 특유의 진솔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여전히 남아 있는 꿈과 현재를 살아가는 의미를 강조해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한다.
4위는 휴스턴박의 싱글 ‘Don’t Run Away’가 차지했다.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휴스턴박의 새로운 싱글 ‘Don;t Run Away’는 과거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먼저 공개됐던 곡으로, Eroom, Manta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는 위로와 희망을 담은 이 곡은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점차 고조되는 멜로디가 감성적이다.
이번 주 마지막 위클리 키트앨범은 전진아, 나하임, 윤환, 이건의 ‘클스마스샷(Christmas shot)’이 선정됐다. 다채로운 컬러의 4명이 참여한 이번 싱글은 연말의 설렘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곡이다. 제목처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담은 것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말의 분위기를 담아 포근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이다.
사진 = 키트베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