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멍키스패너를 든 남성이 주차된 차량 앞유리창을 힘껏 내려칩니다. 유리가 금이 가더니 순식간에 산산조각 납니다. 지난 9월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된 남의 차를 박살 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성은 25분 넘게 멈추지 않고 사이드미러, 펜더, 보닛, 뒷유리창까지 가격해 멀쩡한 부분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차를 망가뜨렸습니다. 피해 차주는 이 남성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마치 공포 영화 같은 섬뜩한 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랙티비 (BlaccTV)에서는 도무지 믿기 힘든 이 사건의 전말을 취재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제작 : 이승환·전석우> <협조 : 한문철TV> lshpd@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