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24일 손담비는 "4번의 크리스마스를 남편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는 둘이 아닌 셋이서 우리 따봉이와 함께. 늘 감사합니다. 모두들 merry chris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규혁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3년 생으로, 2007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 온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던 손담비는 지난 9월 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2025년 4월으로,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튼살이 늘어났다. 또 임신을 하고 나니까 후각이 엄청 예민해지더라"고 전하는 등 임신 일상을 꾸준히 전하면서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손담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