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가 불이 난 움막 주변 야산에 물을 뿌리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2일 오후 1시 52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야산에 있는 움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움막 한 동과 인근 임야 500㎡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진화차 5대, 산불진화대와 군청 직원 등 3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