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정형돈, 본인 닮은 딸 걱정…"사회 불안 지수↑, 기질적으로 예민" (한작가)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21 18:35:48 수정 2024-12-21 18:35:48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정형돈이 첫째 딸의 사회 불안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21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사생팬들 유난이다! 차 안에서 펼쳐지는 요래요래 콘서트 / 아빠의 신곡 몰래 스포 날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정형돈은 한유라, 두 딸과 함께 카페에 방문했다. 거기서 책을 읽던 정형돈은 "심리 상담 관련해서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불안해진다"라고 고백했다.

한유라는 "이입이 되냐"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수긍하고는 "그런데 읽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면 또 해결이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형돈은 "계속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라고 전했다. 한유라는 공감하며, "솔루션 프로그램들 보면 결국에는 원인이 있지 않나. 그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유라의 얘기를 귀 기울여 듣던 정형돈은 "'금쪽같은 내 새끼'를 보면, 거기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밤에 자는 잠의 질이 굉장히 낮다"라고 운을 뗐다.



정형돈은 "잠을 안 자는 것도 아닌데 자주 깨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라며, "잠은 사람의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지 않나. 불안을 많이 느끼는 환경일수록 잠자기가 되게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질적으로 좀 예민한 아이들이 있는데, 우리 애들도 좀 그런 것 같다"라는 얘기를 조심스레 꺼냈다. 

정형돈은 "우리 딸들도 조금,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는 아이다 보니까. 그거는 엄마, 아빠도 그렇다"라며, 딸들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후 정형돈은 읽고 있던 책에 수록된 사회 불안도 테스트를 첫째 딸에게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딸의 테스트 결과가 "사회의 불안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 나왔다고 알렸다. 이어 결과를 계속 읽으려던 정형돈은 내용이 어려운지 버벅거렸다.

이에 한유라는 "아빠도 이해를 잘 못하는 거 같다"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작가'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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