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자녀들을 만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혼자 있을 때는 아침 안 먹거나 대충 때우지만 내새끼들은 반찬 없더라도 밥짓고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여서 먹이고 싶은 게 부모맘이겠지"라는 글과 함께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을 게시. 고난이도 냄비밥에도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최동석은 "우리 아들 배드민턴 수업갔다가 아빠랑 꼭 같이 치고 싶다고 해서 마트에 들러 배드민던 채 사고 아이들 왔으니 새 꽃도 사다가 교체"라며 베드민턴을 치고 있는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하기도. 자녀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일상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알렷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했으며, 두 사람은 쌍방 상간 맞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최동석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