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로 뮤지컬 데뷔
연합뉴스
입력 2024-12-20 14:33:29 수정 2024-12-20 14:33:29
내년 2월 더줌아트센터서 개막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더줌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더줌아트센터는 내년 2월 6일부터 김준현이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치매를 앓는 고춘자가 잃어버린 소원을 찾는 여정을 그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70살 할머니 고춘자 역은 서나영, 김소리가 맡았다. 춘자의 장남인 홍진수 역으로는 배우 성열석과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한다. 김준현의 뮤지컬 연기는 데뷔 이후 처음이다.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의 오미영 연출가와 노선락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공연은 내년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개그맨 김준현[더줌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ncounter2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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