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린(LYn)의 트로트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린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시네마 천국'을 발매한다.
'시네마 천국'은 프로듀서 겸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업에 참여한 린표 트로트 곡으로, 지난 10월 발매된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 (프렌들린 페이지원)'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다.
린은 감성적인 음색과 편안한 허밍을 통해 오랜 세월이 흘러 나의 곁을 지켜준 한 사람에 대한 감사, 함께한 추억, 살아온 인생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또 풍부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사운드, 코러스가 마치 천국을 걷는 듯한 아름다운 곡을 완성할 예정이다.
발매에 앞서 린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의 '퇴근길' 코너에 출연했다. 그는 "트로트 싱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서정적인 가사와 아련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시네마 천국'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린의 새 디지털 싱글 '시네마 천국'은 2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25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 (퀸 오브 세레나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 = 325E&C,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