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기업, 정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잠재 이슈를 발굴해 식의약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식약처와 소비자중심기업협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식품·의약품 등과 관련된 잠재 이슈 발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식의약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공동 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업무협약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