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 사업[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 사업을 운영해 511곳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총 1천106건의 불편 사항 신고를 받았다. 이후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511곳의 시설을 개선했다. 신림초 인근에 등교 시간에는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구간을 만들었고, 성동구 한 초등학교 앞에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교통불편 해소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