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영업' ★ 희비… 김승수♥양정아 로맨스 끝→박나래♥양세형 경사 터졌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8 00:02:01 수정 2024-12-18 00:02:0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방송을 통해 이른바 '썸 영업'에 성공한 연예인 두 쌍의 상반된 행보가 시선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양정아가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0년 지기 친구인 김승수와 양정아는 그간 '미우새'를 통해 썸과 우정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며 설렘을 자아냈던 바. 

이날 방송에서 양정아는 김승수의 고백에 "나는 10년 전에 정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며 "그래서 나는 네가 되게 행복하게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걸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이들을 낳을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을 언급하며 "난 너를 정말 오래 보고 싶다.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고 고백을 끝내 거절했다.



수개월 간 방송을 통해 비춰진 두 사람의 썸 여정이 마무리되자, 응원하던 시청자들은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양정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반면 MBC에서 '썸 영업' 중인 박나래와 양세형은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알콩달콩한 애정 전선을 자랑해오던 박나래와 양세형은 급기야 29일 방송되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 후보에 오르며 연말까지 꽉 찬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박나래와 양세형은 지난달 '구해줘! 홈즈' 방송에서 달달한 마카오 임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앞선 방송에서부터 여러 차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두 사람.

임장에 앞서 양세형은 "박나래와 긴 시간을 함께 했지만, 둘 만의 해외여행은 처음이다. 매물에 집중하는 임장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임장을 넘어서 임자가 되는 사이까지도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2024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의 영예를 안으며 '썸 영업'이 핑크빛 결실을 맺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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