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최동석이 여행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7일 최동석은 개인 SNS 계정에 "여행 생각날 때마다 보려고 또 쓸데없는 거 샀지 뭐야? 일 좀 정리되면 세계일주 도전해볼까? 한 나라에서 백만원 쓰면 미련없이 그 나라 떠나기"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비행기 모형 사진. 이에 누리꾼들은 "생각만 해도 부럽다 형이랑 할 개고생", "이 오빠 집 거의 도라에몽 주머니일 듯", "이거 나한테 당근해"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9년 동기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후 진행된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 상간 소송을 제기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저격성 멘트를 이어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상간 의혹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최동석의 성폭행 관련 조사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입건 됐다.

사진=최동석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