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7%↑…예상치 상회
연합뉴스
입력 2024-12-17 22:50:04 수정 2024-12-17 22:50:04


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는 미국의 11월 소매판매가 7천246억 달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5%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웃돈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8% 상승했다.

시장 기대를 웃돈 소매판매 최신 지표는 미국의 경제가 소비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p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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