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17일 서울 종로구 감리회관 본부 교회에서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가보훈부 장관상인 무궁화상은 육군 중령 출신인 신동화 광복회 서울지부 사무국장이 차지했다.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 2명,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3명, 아리랑상(서울YMCA 회장상)은 5명이 각각 수상했다. 학생들이 헐버트 박사의 업적을 탐구하고, 독후감 공모전에 참여하도록 독려한 글로벌하담기독학교(교장 오재수)는 특별상(국악신문사 대표상)을 받았다. 헐버트 박사 서거 70주년을 맞아 지난 2019년 발간된 이 책은 그의 삶과 한국 사랑을 총체적으로 정리한 일대기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