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을 오는 19일부터 국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8은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 프리미엄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제로백은 6.1초다.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1kg∙m으로 제로백은 5.6초다.

모든 트림에 선명한 시야를 돕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어쿠스틱 글라스', 차량 높낮이를 최대 90㎜까지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등이 탑재됐다.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 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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