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부친상' 중 유튜버에 "라이브 켜서 부의금 받아라" 농담 (주간반상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6 07:56:13 수정 2024-12-16 07:56:1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수용이 우정잉과의 인연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쉴라면 채널에는 '남사친 여사친 이슈! 전 여친이 내 결혼식에 참여 가능?'이라는 제목의 '주간반상회'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 김수용, 피터는 게스트인 유튜버 우정잉, 이재율과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김수용은 이재율, 우정잉과 친한 사이라며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조혜련은 두 사람의 나이를 물었다. 우정잉은 "94년생"이라고 답했고, 김수용은 "80년생"이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궁금해 하며, 어떻게 만났는지 묻자 김수용은 "촬영이 있었다. (우정잉의) 고향이 대구다. 제가 대구 여행을 하는데 가이드처럼 이끌어줬다"고 설명했다.

또 김수용은 "우정잉 양이 참 착한 게, 제가 (아버지) 장례를 치렀지 않나. 그때 왔다"며 "표정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표정이라 편하게 해주려고 라이브 켜라고 했다. 라이브 켜서 부의금 좀 받으라고 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주위를 웃게 했다.

이에 우정잉은 "(당시) 깜짝 놀랐다"며 "제가 이 썰을 아무 데서도 못 풀었다"고 이야기, 유쾌한 일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쉴라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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