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은 더 게임어워드에서 ‘귀무자’ 신작과 ‘오오카마미’ 속편을 공개했다.

‘귀무자’는 2001년, 플레이스테이션 2로 탄생한 게임으로 3편까지 탄생했고 마지막 작품은 2006년에 출시됐던 ‘신 귀무자’였다. 오랜만에 부활한 ‘귀무자’는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라는 타이틀로 결정됐다. 이번 작품은 교토를 배경으로 하며 사악한 힘에 변화한 도시를 정화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2026년 출시 예정이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lS, 스팀으로 출시된다. 한국어도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캡콤은 ‘오오카미’의 부활도 알렸다 ‘오오카미’는 2006년 플레이스테이션 2로 출시됐던 게임으로 수묵화 같은 동양풍의 그래픽과 세계관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오오카미' 신작도 플래티넘게임즈를 퇴사한 카미야 히데키가 디렉터를 담당한다. 게임 개발은 엠투, 머신헤드, 그리고 카미야 히데키가 소속된 클로버스가 공동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