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상생협력 노사 공동 선언식(서울=연합뉴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2일 울산수지공장에서 상생협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울산수지공장 노태영 노조위원장, 백종훈 대표이사, 여수사업장 이치훈 노조위원장, 울산고무공장 이용재 노조위원장. 2024.12.13. [금호석유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2일 울산수지공장에서 상생협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행사는 소통을 통한 안전 환경 관리를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특강, 안전보건·환경경영 중장기 추진 전략 발표, 사업장별 주요 실적·추진계획 발표, 울산수지공장 생산 설비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