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니아주의 한 슈퍼마켓[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선 0.3%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대표지수와 근원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과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pan@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