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후 대통령 상대 첫 강제수사…경찰청·서울경찰청·국회경비대 포함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최윤선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도 포함됐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들 네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수사관들을 보내 비상계엄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에 머물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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