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윤세아가 전 남자친구의 집착으로 인해 헤어졌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가 가수 겸 화가인 솔비의 작업실을 찾아가 그림을 그리며 연애 가치관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세아는 솔비와 함께 근처 맛집으로 향하며 허기를 채우기 위해 길을 나섰다. 윤세아는 "너무 궁금하다. 지금 남자친구 없냐"고 물었고, 솔비는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윤세아는 "나도 없다. 연애 안 한 지 3-4년 됐다. 마지막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사랑을 하는 게 너무 무서웠다"며 긴 연애 공백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윤세아는 "질투가 많아서 힘들었다. 재미있고 섹시하고 그런 사람이었는데 질투하는 게 힘들더라"며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등을 못 폈다. 가슴이 아프다 못해 등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윤세아는 "너무 좋아했는데 헤어져서 자꾸 그 사람을 쫓아가려는 마음이 있었다. 그 마음을 누르느라고 힘들었다. 새로운 사랑으로 덮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묻히거나 덮이진 않는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SBS Plus·E채널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