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12일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AGF 2024’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신의 탑: 새로운 세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AGF(Anime X Game Festival)’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쳐 전시 이벤트로, 작년에 진행된 ‘AGF 2023’에는 약 6만 5천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이번 ‘AGF 2024’에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스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을 테마로 꾸며지며, 행사 1일차 레드 스테이지에는 타나카 미나미(니토크리스), 아카바네 켄지(카독 젬루푸스) 성우와 카노 요시키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동시에 애니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이벤트가 애니플러스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애니플러스 부스 내 시연존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 진행될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특별 영상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 웹툰 인기작 ‘입학용병’과 컬래버를 기념해 애니플러스와 현장이벤트를 진행한다. 애니플러스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는 일반 소환 티켓 10장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