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폴드게임즈가 오는 12월 5일 오픈월드로 개발한 ‘인피티니 니키’를 출시한다. 6일 PV 영상도 공개했고, 5일 공식 홈페이지도 열렸으며, 예약도 시작됐다. 본격적인 출시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이게임은 ‘원신’ 같은 게임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샤이닝 니키’처럼 옷을 갈아입히는 요소가 많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도쿄게임쇼에서 출전하여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원신’처럼 마을을 이동하고 NPC와 대화를 하고 퀘스트를 받으면서 진행한다.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개발에 참여한 토미나가 켄타로가 참가한 것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토니마가 켄타로는 게임큐브로 개발됐던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마리오 카트 더블 대쉬’, ‘마리오 카트 Wii’,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DLC 등의 개발에 참가했다.

한글 공식 홈페이지도 공개됐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4, 5 등 콘솔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고 PC, 모바일 버전도 출시된다. 또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홈페이지에는 이 게임이 PS5와 애플, 구글, 에픽의 4개 스토어에 출시된다고 알리고 있다. 스팀에는 출시되지 않는 것이 눈에 띈다. 애플에는 출시일이 12월 31일로 표기되어 있지만 PS 스토어에서는 이 게임의 출시일이 12월 5일이라고 못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