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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TBC는 이달 26일 오후 9시 10분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를 첫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처음으로 어머니와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효리와 어머니는 최근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효리는 예능 '효리네 민박' 시리즈(2017∼2018)와 '캠핑클럽'(2019)에서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효리네 민박' 두 시즌 모두 최고 1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와 '효리네 민박'으로 호흡을 맞췄던 마건영 PD, '캠핑클럽'을 함께했던 박성환 PD가 연출한다.
마 PD는 "이 프로그램이 더 늦기 전에 딸들이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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