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TV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 권순표 선임기자 새 진행자로 낙점

엑스포츠뉴스입력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의 새 진행자로 권순표 MBC 선임기자가 발탁됐다.

MBC 라디오는 “8일 마지막 방송 예정인 신장식 변호사의 후임으로 지난해까지 ‘뉴스외전’을 진행한 권 기자가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권 기자는 199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통일외교부 등을 거쳐 2009년~2010년 ‘뉴스데스크’ 앵커, 2014년~2017년 파리 특파원, 2020년~2023년 ‘뉴스외전’ 앵커 등을 역임했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 ‘2580-퀘스천’ 이란 인터뷰 코너를 담당, 2009년 제36회 한국방송대상 보도기자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앵커로서 검증된 진행 능력, 다양한 취재 경험과 권 기자만의 말맛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권순‘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기자는 “라디오 전체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이라 부담도 되지만 ‘뉴스하이킥’의 명맥을 잇는 좋은 진행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은 설 연휴 직후인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설 연휴인 2월 9일과 2월 12일에는 전종환 MBC 아나운서가 스페셜MC를 맡는다.

한편, ‘뉴스하이킥’은 평일 저녁 6시 5분부터 8시까지 MBC 표준FM 95.9MHz와 스마트라디오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130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MBC 라디오 시사’에서 볼 수 있다.

사진= MBC
 


댓글 0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인기순|최신순|불타는 댓글|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 권순표 선임기자 새 진행자로 낙점 (엑스포츠뉴스) - 나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