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미술관은 제2회 정점식미술상 수상자로 국립현대미술관 이수연, 이지희 학예연구사를 공동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미술상은 고 정점식 화백(1917~2009)의 높은 예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했다.

미술창작을 제외한 전 분야의 기획자, 평론가, 연구자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시기획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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