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연합뉴스
입력 2023-06-07 14:00:11 수정 2023-06-07 14:00:11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올해 첫 공동사업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위원회는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신규 추진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강덕구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에 위촉됐고 위원 15명이 새롭게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공동사업위원회는 이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혁신형 공동사업, 협동조합 전문인력지원사업 등 신규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강덕구 위원장은 "공동사업을 수행하는 협동조합 조합원의 수익성과 고용 창출 효과가 공동사업을 수행하지 않는 조합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며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발굴 및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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