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민 결혼식 지원 '행복한 동행' 내달 19일까지 접수
연합뉴스
입력 2022-08-17 08:46:46 수정 2022-08-17 08:46:46


작년 LH 진주 본사에서 치러진 행복한동행 결혼식[LH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19일까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상대로 '행복한 동행' 접수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동행은 임대주택 입주민 중 경제적 사정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하는 LH의 사회공헌사업으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부 258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LH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미혼례 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부부 등 최대 10쌍의 부부가 올해 지원 대상이다.

신청 사연, 소득 수준, 결혼 기간, 자녀 수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선정된 부부에게는 사전 웨딩 촬영, 결혼식, 예물, 결혼 앨범, 액자, 축하 선물,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결혼식은 올해 11월 2일 경남 진주 LH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LH 행복한동행 안내 포스터[LH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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