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리스트 박지형 '오마주 투 슈베르트' 발매
연합뉴스
입력 2022-07-06 09:45:18 수정 2022-07-06 09:45:18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클래식기타 연주자 박지형이 두 번째 앨범 '오마주 투 슈베르트'를 내놨다고 뮤직앤아트컴퍼니가 6일 밝혔다.

슈베르트의 작품을 기타로 편곡한 곡들과 함께 요한 카스파르 메르츠 등의 작곡가들이 슈베르트에게 헌정했거나 슈베르트의 직접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들이 담겼다.

특히 '사랑의 소식', '세레나데', '어부 소녀' 등 메르츠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가곡에서는 흐름에 맞게 음을 추가하거나 곡의 순서를 재배치하기도 했다.

박지형은 "슈베르트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중 하나"라면서 "단순한 슈베르트의 편곡 작품들만이 아닌 그에게 받은 영향과 헌정을 그들만의 다양한 언어로 나타낸 작품들을 연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지형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기타과에서 롤랑 디앙을 사사했다.

이탈리아의 피사 스테파노 국제기타콩쿠르와 스트라타 국제기타콩쿠르, 중국 창사 국제기타콩쿠르, 도쿄 국제기타콩쿠르 등에서 잇따라 우승한 박지형은 2020년 2월 낙소스 레이블에서 데뷔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박지형은 두 번째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 22일 서울 종로구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독주회를 연다. 그에 앞서 이달과 9월에도 음악축제 출연과 듀오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yonglae@yna.co.kr

클래식기타리스트 박지형[ⓒHo Chang/뮤직앤아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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