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오는 17일 국민 양형 체험 프로그램 '당신이 판사입니다 - 상해와 방화 범죄' 콘텐츠를 신규 개설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건 뉴스를 접한 국민이 양형 체험 전 선택한 형량과 형사재판 과정을 보고 직접 선고해본 판결, 실제로 선고된 형량을 비교할 수 있게 해 양형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양형위는 이달 30일까지 살인, 절도, 강제추행, 보이스피싱 사기, 도주치상, 공무집행방해, 상해, 방화 등 8개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를 홈페이지(http://sc.scourt.go.kr)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