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성평등상' 시상을 위해 내달 6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성평등 촉진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 가운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젠더 폭력 근절 및 인권 보호, 돌봄 환경 개선과 일 ·생활 균형 기반 구축, 평등과 다양성을 보장하는 가족생활 지원 등에 기여했다면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께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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