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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결혼 11년 만에 득녀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한지혜(37)가 결혼 11년 만에 엄마가 됐다.
한지혜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23일 "한지혜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해 제주에서 생활해왔으며 지난해 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근황을 공개해왔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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